플래시 보러갔다가 명지쪽엔 벌써 영화가 다 내려가서,
보게된 귀공자.
본인 한국영화는 뭔가 돈아까워서 영화관에서 안보는 타입이다.
그만큼 기대를 안하고 보게된달까?
귀공자도 사전정보를 전혀 모르고 예매를 했고
배우진도 잘모르는 사람들 뿐이라 기대없이 보게되었다.
추격씬과 액션은 존윅이나 분노의질주보다 못하지만
나름 괜찮았으며, 스토리는 아주 뻔하고 별거없다..ㅋ
배우진은 솔직히 좀 별로네 생각했다.
근데 워...김선호라는 배우를 잘몰랐는데
와꾸도 보다보니 괜찮고 연기를 아주 잘한다.
거의 뭐 원맨쇼 김선호 하드캐리 영화인듯???
나는 코피노 역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뭐 병풍수준이고
김선호가 실제 주인공이다 그래서 귀공자인듯 ㅎㅎ
김선호가 주인공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는 순간 영화는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재밌었다는 소리임 ㅎ
영화관에서 봐도 돈아깝지 않았으며,
최근 체력이 떨어져서 영화만 보면 조는데
한순간도 눈안떼고 잘봤다. 킬링타임으로 추천한다.
개인적 평점은 별점은 5개 만점에 별4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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