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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

부산시 강서구 맛집 고기구워주는 평화 김해뒷고기 명지점 강서구 사는 친구와 저녁먹으러 명지로 갔다. 음식점이 엄청많아서 선택장애 오는데, 친구녀석이 구워주는 뒷고기집이라고 강추를 한다. 저렴한맛에 먹는 뒷고기인데 구워주다니...뭔가 프리미엄 느낌인가? 궁금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2명인데 6인분 시키려다 일단 4인분 시켜본다. 치즈김치볶음밥이 2인분 양이라니 고기는 좀 덜먹어도 될것같아서 ㅋ 뒷고기는 남는 고기들 자잘한 크기 아닌가? 여긴 엄청 두꺼운 고기덩어리로 처음에 나오는데 직원이 적절하게 구워준뒤 먹기 좋은사이즈로 잘라준다. 내가 알고있는 뒷고기 느낌이 아니다. 역시 고기는 두툼하게 씹는맛이 있어야 맛있는듯 ㅎ 4인분 두명이서 순삭하고 치즈김치볶음밥 시킨다. 치즈안에 김치볶음밥이 있고 김치볶음밥 안쪽에 계란말이가 있는 구조인데 이건 맛없을수가 없다. 친.. 2023. 7. 5.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 맛집 정짓간 돼지국밥 막국수 12시반쯤 보건소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12시부터 1시라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 길건너편에 있던 식당에 들어갔다. 아무 정보도 없이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맛집이었던듯? 제법 큰평수의 돼지국밥집이었다. 나는 돼지국밥집 가면 순대국밥 아니면 수육백반을 먹는데 수육백반 만삼천원 C DA C 간단하게 순대국밥으로 주문한다. 일단 감점 요소는 소면이 없다는거 ㅡㅡ 국밥에 소면 두덩이 말아서 먹는거 개꿀인데 여기는 소면이 안나온다. 살짝 실망하고 건더기를 뒤적뒤적해보니 오 고기랑 순대가 많다. 거의 다른 국밥집 특사이즈 양인듯? 공기밥이랑 국물 다먹고도 고기랑 순대가 남아서 한참을 먹었음 ㅎ 순대는 피순대? 인듯 제법 맛있었고, 고기는 두께가 두툼해서 씹는맛이 좋았다. 국물은 기본적으로 잡내 1도없고 구수한 곰탕 느.. 2023. 7. 5.